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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직캠] ‘300경기 출전 대기록’ 홍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들은?

2019-06-02 07:30

[M직캠] ‘300경기 출전 대기록’ 홍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들은?
KLPGA투어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홍란(33, 삼천리)이 300경기를 치르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홍란은 지난 3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365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KLPGA투어 300경기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E1 채리티 오픈에서 사상 첫 KLPGA투어 3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운 김보경(33, 요진건설)에 이어 두 번째다.

홍란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가진 300경기 출전 기념식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란은 사실 수 없이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비거리가 단점인데, 커버가 안 되는 대회가 있을 때. 또 다른 선수들에 비해 스스로 작아지는 순간들이 있을 때가 그렇다. 그런데 그 순간을 이겨낼 만한 돌파구가 늘 생긴다. 골프는 내 숙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홍란은 300경기를 출전하면서 기억에 남는 대회, 앞으로 400경기 출전 계획, 100경기를 더 뛰면서 이루고 싶은 것들에 관해서도 말했다.

미소와 에너지가 담긴 홍란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김상민, 편집=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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