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골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전세계 유수의 명문 골프 코스에서는 골퍼와 캐디가 1대1 또는 2대1로 조를 이뤄 여유롭게 라운드를 즐긴다. 18홀을 모두 걷게되는데 캐디는 퍼포먼스 조력자가 된다. 투어에서처럼 골프백을 어깨에 메고 함께 걸으며 골퍼가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링스 마스터 헤리티지 컬렉션은 이런 골프의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퍼포먼스와 디자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최고급 소재와 조용한 브랜딩을 통한 정제된 외관, 헤리티지를 충실히 반영한 미니멀한 설계, 그에 걸맞은 클래식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스탠드백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천연 소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윤광을 갖춘 트윌 패턴의 방수 인조 가죽은 가죽백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 방수성,경량성을 갖췄다.
또한 클래식한 고전 캐디백의 특징인 펜슬백 디자인과 미니멀한 포켓 설계는 14개 클럽과 꼭 필요한 수납품만 가볍게 소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있다. 벨벳 소재를 사용한 3분할 투입구, 건메탈 버클 스타일의 어깨끈 등 헤리티지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담았다.
보스턴백은 스탠드백과 동일한 프리미엄 소재와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최고급 사양의 어깨 끈과 고급스러운 건메탈 소재 부속품, 새틴 소재 내부 안감 등을 췄다. 여유있는 깊이와 사이즈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까지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파우치는 넉넉한 사이즈를 채택해 라운드 때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휴대하기 편하며, 외부 포켓에는 작은 사이즈의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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