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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임은빈 첫 승 장비, 2019 E1채리티오픈

2019-05-27 00:24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임은빈과 그녀의 아버지. 사진 제공 = KLPGA.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임은빈과 그녀의 아버지. 사진 제공 = KLPGA.
임은빈(22세, 올포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파72, 642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임은빈은 김지현, 이소미와 서든데스 플레이오프 4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5년 입회하고 이듬해부터 풀 타임 활약한 이후 자신의 96번째 대회만에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임은빈은 올해 총 10개 대회에 참가해 8번 메이크 컷 했고, 첫 승 상금 1억6000만원을 받아 누적 상금 1억9304만으로 상금 8위로 올라섰다.

시즌 드라이빙 거리 244.78야드(26위)의 임은빈은 드라이빙 정확도 83.11%, 그린 적중률 69.75%,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 30.37개(25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은빈의 첫 승과 함께한 장비와 볼은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 : 핑 G410 플러스. 로프트 9도, 미츠비시케미컬 디아마나 DF 50 S 샤프트.
페어웨이우드 : 핑 G410. 로프트 14.5도, 미츠비시케미컬 디아마나 DF 50 S 샤프트.
하이브리드 : 핑 G410. 로프트 19, 22, 26도. 핑 알타 CB 70 R 샤프트.
아이언 : 핑 i210. 5~유틸리티 웨지. 니폰샤프트 NS 프로 850GH R 샤프트.

웨지 : 핑 글라이드 포지드. 로프트 52, 56도, 다이나믹골드 샤프트.
퍼터 : 핑 시그마 타인4.
: 타이틀리스트 프로V1. 장갑과 신발 : FJ.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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