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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빛난 강소휘, 라바리니호가 발굴한 '보석'

유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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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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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사진_뉴시스
강소휘(GS칼텍스)가 라바리니호의 새로운 보석으로 빛났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강소휘는 23일(한국시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4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팀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세르비아가 보스코비치와 브란키차 등 상당수 주전 선수가 빠졌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만큼 강소휘의 활약은 향후 주전선수들이 복귀 후에도 팀 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알렉산더 리치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4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1-3(25-15 18-25 17-25 14-25)으로 졌다.
첫 경기에서 터키에 0-3으로 패배한 뒤 2연패다. 그러나 라바리니호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살아나고 있다. 새 감독과 치르는 첫 대회, 주전이 대거 빠진 채 세계적인 강호들과 연이어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평가다.

실제로 세르비아와의 경기는 터키와의 경기때와는 달랐다. 1세트 시작과 함께 경기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흔들었다. 25-15로 손쉽게 세트를 가져오며 지난 경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세트에도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세르비아는 만만치 않았다. 잦은 범실이 문제였다. 대표님은 2세트를 18-25로 내줬다. 이후 3,4세트에서는 경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 전력을 가다듬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점차 서브 리시브까지 흔들리며 조직력이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의 공격을 이끈 강소휘는 빛났다. 1세트에서는 과감한 스파이크로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뚫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약점으로 지적된 리시브도 안정적이었고 수비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으며 투지를 보여줬다.

대표팀 주전멤버인 김연경과 이재영, 박정아 등이 복귀한 뒤에도 라바리니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플레이에 적응한 강소휘는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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