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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 OK' 류현진 신시내티 상대 7이닝 무실점 '시즌 6승'

유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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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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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19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_뉴시스
'원정도 OK' 류현진의 몬스터모드는 원정 경기에서도 괴력을 뽐냈다.

류현진이 원정경기에서도 승수를 쌓으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을 책임지며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로 연속 무실점 이닝을 31이닝으로 늘렸고 시즌 평균 자책점도 1.52로 끌어내리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6승을 챙긴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에도 이름을 올렸다.

팀은 8-3으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MLB.com은 "류현진이 또 다시 거장의 투구를 했다. 무실점 행진을 31이닝까지 늘렸다"고 표현했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류현진은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1회초 1사 1,2루에 몰렸지만 옛 동료 푸이그를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위기를 넘겼고 3회외 4회 역시 득점권 주자에게 홈베이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31이닝 무실점 행진은 다저스 역사상 공동 10위의 기록이다. 다저스 역대 최다 기록은 오렐 허샤이저의 59이닝 무실점이다.

로버츠 감독도 류현진의 원정경기 승리를 칭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홈에서 던지기를 좋아하지만 직구 제구가 좋다면 어디서든 잘 던진다. 심지어 달에서도 공을 던질 수 있다. 현재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완전히 마운드를 장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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