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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도전’ 이민영, 호켄 노 마도구치 2R 공동 선두

2019-05-18 15:58

이민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이민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이민영이 2019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이민영은 18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 6292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오시로 사츠키(일본)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대회 첫날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에 오른 이민영은 둘째 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섰다.

신지애가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황아름이 5언더파 공동 5위, 배희경이 4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스즈키 아이(일본)도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즈키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64타를 적어내며 코스레코드 기록, 공동 84위에서 순위를 껑충 끌어올리며 대회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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