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록 트루비스는 투어 레벨의 성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디자인에 특별한 탄생 스토리를 담아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클로버를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 캘러웨이는 '이 볼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골퍼의 눈길 뿐 아니라, 행운과 행복을 선사하는 볼로 골퍼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루비스 한정판의 제품 기술은 기존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골프 볼과 동일하다. 혁신적인 신 소재인 그래핀을 사용한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가 투어 수준의 비거리, 부드러운 필링과 관용성을 선사한다. 특히 롱 아이언에서 비거리를 늘리고, 미드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 웨지에서는 더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여기에 클로버의 트루비스 패턴이 접목돼 볼이 크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로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준다. 또한 특별한 트루비스 패턴 때문에 샷 직후 볼 낙하 지점을 멀리서도 알 수 있고, 퍼팅 때 그린의 컨디션을 파악하기도 쉽다는 것이 캘러웨이의 설명이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