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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지킨 박소연 "공격적으로 임하겠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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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5-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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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사진=KLPGA 제공
데뷔 7년 차 박소연이 생애 첫 승에 성큼 다가섰다.

박소연은 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 6582야드)에서 치러진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박소연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 1라운드에서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소연은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안정적으로 보였던 플레이와 다르게 박소연은 배탈을 앓고 있었는데 "어제는 컨디션이 좋았지만 오늘은 배탈이 나서 배를 부여잡고 플레이했다"고 하며 "결과가 좋아서 기분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소연은 지난주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차지한 준우승을 포함 무려 준우승만 6번 기록했다.

박소연은 "지난주의 경우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연장을 갈 줄은 몰랐는데, 최혜진이 연장에서 좋은 플레이로 우승했기 때문에 준우승에도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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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의 아버지. 사진=KLPGA 제공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치고 생애 첫 승 사냥에 나서는 박소연은 "최근 드라이버도 잘 맞고 아이언도 잘맞는데다가 퍼트까지 괜찮다. 지난주에 비해 퍼트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운이 따르면 모르겠다"라고 하며 "내일도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했다.

최종라운드 역시 박소연의 아버지가 박소연의 캐디를 맡는다. 박소연은 "아버지가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편한 마음으로 운에 맡길 것이며, 운이 따라준다면 다승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루키 임희정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다.

뒤를 이어 KLPGA 사상 최초 대회 4연승에 도전하는 김해림이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3위 그룹에는 김민선5와 이소영, 김자영2 등도 이름을 올리고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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