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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4주 연속 세계 1위...이민지, 박성현 제치고 2위로

2019-04-30 10:05

고진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고진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고진영(24)이 4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29일(미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평균 포인트 7.38점을 기록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인스퍼레션 우승으로 올라섰던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LPGA투어 LA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주교포 이민지(23)가 6.86점을 기록, 박성현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위는 이민지의 개인 통산 최고 랭킹이다.

박성현(26)이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4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박인비(31)와 유소연(29)은 2계단씩 올라 각각 6위, 9위에 자리했다.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20) 28위에서 24위로 도약했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승째를 신고한 신지애(31) 21위에서 18위로 올라섰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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