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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에브리, 취리히 클래식 둘째날 공동 11위 도약...일몰 순연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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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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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경훈과 맷 에브리(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둘째날 공동 11위로 도약했다.

2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TPC 루이지애나(파72, 7341야드)에서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30만달러) 1라운드 잔여경기와 2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지난 26일 첫 날 치러진 1라운드는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기를 모두 마친 선수들도 있는 반면, 1라운드를 시작도 하지 못한 선수들도 속출했다.

1라운드 잔여경기는 둘째날 치러졌다. 그 여파로 2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선수들도 있는데, 2라운드 잔여 경기 역시 3라운드로 순연됐다.

PGA투어 정규 대회 중 유일하게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경기하는데 1, 3라운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방식이며 2, 4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대회 2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는 이경훈이다. 이번 대회에서 맷 에브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경훈은 2라운드까지 모두 마쳤다. 지난 1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이경훈 조는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다.

대회 첫 날 1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치며 8언더파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김민휘와 임성재는 대회 둘째날 8개의 잔여 홀을 남기고 1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20위다.

대회 2라운드에서는 경기를 마친 피터 말타니와 빌리 헐리3세 (이상 미국) 조가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하지만 대회 첫 날 선두로 경기를 마친 트레이 멀리넥스와 스콧 스탈링스(이상 미국) 조가 9개 잔여 홀을 남긴채 1타 차로 추격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 예상 컷오프 기준타수는 8언더파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리와 한 조로 경기하고 있는 강성훈 조는 2라운드 9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잃었고,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49위로 컷탈락 위기다.

최경주와 다비드 링메르스트(스웨덴)는 2라운드 5개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56위권이다.

김시우와 배상문 조는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마치며 순항했지만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고, 중간합계 3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71위, 최하위권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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