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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홀인원’ 김자영2, 2000만원 상당 다이아목걸이 부상

2019-04-26 16:29

사진=KLPGA
사진=KLPGA
김자영2(28·SK네트웍스)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자영은 26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72, 66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메이저대회 KLPGA챔피언십 2라운드 2번홀(3, 14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상은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김자영은137야드보고 8 아이언으로 공략했다. 바람은 거의 없었다. 5미터 앞에 떨어져서 원바운드하고 라이를 따라 굴러 들어갔다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이번이 네 번째 홀인원이다. 그전에는 아무런 부상이 없어서 좋으면서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자영은 이날 홀인원을 앞세워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냈다.

김자영은 “첫날 날씨때문에 어려운 플레이를 했는데 잘 마무리했다. 최선을 다하겠다 남은 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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