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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치어리딩선수권 도전

2019-04-24 14:14

사진제공_대한치어리딩협회
사진제공_대한치어리딩협회
한국 치어리어 선수들이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릴 ‘2019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3200여명이 출전하는 무대로 한국에서는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의 참가종목은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코에드 엘리트, 주니어 팀 치어 프리스타일 팜 부문이다.

역대 최고성적인 5위 이내의 좋은 성적도 기대된다.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은 코에드 엘리트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는데 대회에 참가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대표팀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치어리딩은 2014년 6월 유니버시아드 인정 종목으로 선정된 뒤 2016년 12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잠정 종목으로 채택됐다. 생활체육에서 출발해 현재 엘리트 스포츠로 급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교육부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정식종목으로 지정됐다.

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비영리민간단체, 기획재정부 손익기부금인정단체 및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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