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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기동 신임감독 공식임명

정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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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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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최순호 감독의 후임으로 김기동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에 임명했다. 포항의 12대 감독으로 임명된 김기동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까지다.

포항은 23일 상호합의로 감독직을 해지한 최순호 감독을 대신해 김기동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개막 이후 저조한 경기력과 FA컵 32강 탈락, 원정 다섯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연패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팀 상황을 고려, 경기력 향상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감독 교체를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빠른 감독임명이 눈길을 끈다. 구단 수뇌부가 시즌 중임을 감안해 감독 경질 후 후임 감독물색 등에 따른 시간낭비를 줄이고 팀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대행체제 대신 곧바로 정식 감독 선임을 결정지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에서 선수 시절 주장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이끌던 구단의 ‘레전드’다. 포항에서 10년 이상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며 포항축구의 정체성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장단점 또한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

또 포항의 전통과 명성 유지에 강한 책임감과을 갖고 있고, 새로운 전략·전술에 대한 학구열도 높아 현 위기를 타개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임 최순호 감독에게는 유소년 육성을 위한 역할 등 구단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원일 마니아리포트 기자/umph11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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