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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의 픽] 화수분 골프, 함께하는 KLPGA

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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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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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조아연, 오른쪽 이승연
올시즌 신인들의 활약에 기존 선수들까지 위협하는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가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끝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2019'에서 이승연(21,휴온스)이 생애 첫승을 올리며 마무리가 되었다. 이는 올시즌 다섯번의 대회에서 두번째 신인 우승이다.

2019시즌 세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조아연(19,볼빅)이 우승하며 툭급신인이라 이름을 알렸고 지금까지 4연속 톱10 성적을 냈다.

조아연과 이승연이 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KLPGA 신인들의 산출인 드림투어(2부투어)가 그 역할에 한 몫하고 있다.

이승연은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투어 입성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상금순위 6위까지 주어지는 정규투어 티켓을 한 등수(7위) 차이로 손에 쥐지 못한 것이다.

절치부심 이승연은 다음해인 2018년 우승횟수 한번과 꾸준한 순위 관리속에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정규투어 티켓을 손에 쥐었고, 그 결과 올해 정규투어 다섯번째 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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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희정, 박현경, 이소미, 이가영

지난해부터 드림투어에서는 상금순위 20위까지 정규투어 시드를 주는 정책을 펴, 올시즌에는 조아연과 이승연외에도 임희정(19,한화큐셀), 박현경(19,하나금융그룹), 이소미(20,SBI저축은행), 이가영(20,NH투자증권)등 19세~21세에 이르는 차세대 스타들이 즐비하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KLPGA흥행을 이끌었던 백규정,고진영, 김민선5 삼총사를 연상케하는 루키군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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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김효주와 백규정,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과 고진영, 2017년 이정은6, 최근엔 최혜진까지 KLPGA드림을 완성하는 선수가 이 중에 누가 될 지 벌써 궁금해진다.

한편 이번주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이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LPGA로 진출한 이정은6(23,대방건설)가 참가해 눈길을 끄는데, 이 나이 어린 선수들과 어떤 경기를 할 지도 주목된다.

[김상민 마니아리포트 기자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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