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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 5월 7일 출범...김영수 총재 취임식 개최

2019-04-22 12:54

'PBA 프로당구투어 트라이아웃' 개회 선언을 하는 남도열 PBA 경기위원장.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PBA 프로당구투어 트라이아웃' 개회 선언을 하는 남도열 PBA 경기위원장. 사진=PBA 프로당구협회
프로당구협회(PBA)가 오는 5월 7일 공식 출범한다.

PBA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 출범식 및 김영수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BA는 지난주 법인설립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프로당구를 주최, 주관하는 공식 단체로의 등록이 완료됐다.

선수 선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월 1일까지 치러지는 트라이아웃에는 당구선수 및 아마추어 동호인 등 총 331명이 참가했다.
협회는 "현재 진행중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와 5월 13일 우선등록절차를 통해 신청하는 선수들 대상으로 PBA 프로선수 등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프로당구 출범을 위해 필요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범식에서는 2019~2020시즌 1부투어, 2부투어는 물론 LPBA의 세부 경기일정도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PBA의 2019~2020시즌 첫 투어일정은 오는 6월 시작된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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