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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깬 성남, 1위 도장깨기... 이번엔 전북이다

유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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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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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통곡의 벽을 무너뜨린 공민현의 슛 모습. 사진_성남FC
프로축구 성남FC가 또 한번 리그선두 '도장깨기'에 나선다.
성남FC는 오는 27일 인천을 상대한 뒤 5월 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2019 K리그1' 울산을 다득점으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선 전북을 상대한다.

성남FC는 지난 20일 리그 무패를 달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울산현대를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통곡의 벽'으로 불리며 리그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울산의 수비벽을 허물어버린 성남은 이 경기 승리와 함께 순위도 5위로 뛰어올랐다.
이번엔 '1강' 전북을 홈에서 상대한다. 시즌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전북은 경기가 이어질 수록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예전의 '1강' 다운 면모를 뽐내며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성남FC는 올 시즌 K리그1 승격팀이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하위권에서 강등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가 거듭될 수록 매서운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4월 들어서는 리그 4경기서 2승2무로 상승세다. 제주와 대구를 상대로 승점 1점씩을 챙긴뒤엔 울산마저 잡았다. 전북마저 넘어선다면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상위권 도약도 꿈이 아니다.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성남의 상승세를 기대케한다. 다른 상위권 팀들이 FA컵과 ACL 경기를 병행해야 하는것과 비교하면 강팀들과의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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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남은 5월 4일 전북과의 홈 경기를 ‘미니언즈 데이’로 꾸며 홈팬들의 발걸음을 잡을 계획이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19 K리그1' 전북과의 ‘어린이날 매치’ 때 만원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전북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K리그 최초로 진행되는 ‘미니언즈 데이’는 5월 어린이날 이슈에 맞춰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하여 관중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된 스페셜 데이다.

이날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경기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제공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성남은 관중 유치를 위해 입장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니언즈 기념품을 증정하며 경기장 내·외부 브랜딩 역시 미니언즈 테마로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날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에코백, 머그컵, 쿠션, 필기구 등 미니언즈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미니언즈 코스튬 및 포토존 운영 등 미니언즈와 함께하는 다양한 장외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언즈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를 통해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다.

성남이 어린이날 매치를 맞아 만원관중과 함께 울산에 이어 전북까지 선두 도장깨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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