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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롯데 챔피언십 3R 1타 차 공동 3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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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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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사진제공=대홍기획
한국 선수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가 됐다.

지은희는 20일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397야드)에서 치러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지은희는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3위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가 된 지은희는 3라운드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는 노보기 플레이, 2라운드는 보기 1개로 경기를 마쳤지만 3라운드에서는 보기가 5개나 기록됐다.

샷은 물론, 퍼트까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페어웨이는 5차례 놓쳤고, 그린 역시 7번 놓쳤다. 또한 3차례 벙커에 빠졌으나 벙커 세이브 성공은 1번에 그쳤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퍼트다. 지난 1라운드에서 26개의 퍼트로 경기를 마친 지은희는 2라운드에서 23개의 퍼트로 타수를 더 줄이며 물오른 퍼트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31개의 퍼트수를 기록하는 등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기복을 보였음에도 결과적으로는 2타를 잃는데 그쳤고, 선두 그룹과도 1타 차에 불과하다.

다시금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에 나서는 지은희가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할 경우 한국 선수 L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지은희는 올해 1월 LPGA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할 당시 만 32세 8개월로 종전 박세리가 기록했던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7개월)을 갈아치웠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차지할 경우 지은희는 32세 11개월로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된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넬리 코다(미국)가 중간합계 14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6위에 자리해 추격에 나섰다.

뒤를 이어 고진영이 8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고 막판 뒤집기에 도전한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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