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 7475야드)에서 이어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5번 홀(파4, 495야드)은 평균타수 4.4308타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됐다.
이날 5번 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1개. 공동 39위의 키건 브래들리가 유일하게 만들어냈다. 이 홀에서 3라운드 '톱10' 중 타이거 우즈, 브룩스 켑카, 저스틴 하딩, 루이 우스트히즌 4명이 보기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 더블 보기도 1명이 기록했다.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 된 홀은 파3인 4번(240야드). 평균타수 3.2769타로 4개의 버디와 20개의 보기, 1개의 더블 보기가 나왔다. 18번(파4, 465야드)홀은 세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됐다. 평균타수 4.2462으로 6개의 버디, 18개의 보기와 2개의 더블보기가 만들어졌다.
총 65명이 플레이한 3라운드 평균타수는 70.7695타였다. 컷 이후이고 '무빙 데이'라 선수들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 2라운드(71.9769타)보다 1.2074타 줄어들었다.
전반 나인(파36)의 평균타수는 35.6309타, 후반 나인은 35.1386타로 전반 나인에서 좀 더 어렵게 플레이됐다.
파5 홀인 13(510야드), 15번(530야드)은 홀 난이도 17~18번째를 기록했다. 이 두 홀에서 총 7개의 이글과 71개의 버디가 나왔다. 13번 홀의 평균타수는 4.3846타였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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