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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RECORD] 5번 홀 버디 1개, 마스터스 3R도 최강 방어

2019-04-14 11:47

가장 쉽게 플레이된 13번(파5) 홀. 평균타수 4.3846타였고 이글 3개와 버디 39개나 나왔다. 보기는 없었다. 사진은 오거스타내셔널 홈페이지.
가장 쉽게 플레이된 13번(파5) 홀. 평균타수 4.3846타였고 이글 3개와 버디 39개나 나왔다. 보기는 없었다. 사진은 오거스타내셔널 홈페이지.
오거스타내셔널이 전장을 40야드나 늘리면서 어렵게 플레이 되기를 바랐던 5번 홀이 3라운드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했다.

14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 7475야드)에서 이어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5번 홀(파4, 495야드)은 평균타수 4.4308타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됐다.

이날 5번 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1개. 공동 39위의 키건 브래들리가 유일하게 만들어냈다. 이 홀에서 3라운드 '톱10' 중 타이거 우즈, 브룩스 켑카, 저스틴 하딩, 루이 우스트히즌 4명이 보기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다. 더블 보기도 1명이 기록했다.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 된 홀은 파3인 4번(240야드). 평균타수 3.2769타로 4개의 버디와 20개의 보기, 1개의 더블 보기가 나왔다. 18번(파4, 465야드)홀은 세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됐다. 평균타수 4.2462으로 6개의 버디, 18개의 보기와 2개의 더블보기가 만들어졌다.

총 65명이 플레이한 3라운드 평균타수는 70.7695타였다. 컷 이후이고 '무빙 데이'라 선수들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 2라운드(71.9769타)보다 1.2074타 줄어들었다.

전반 나인(파36)의 평균타수는 35.6309타, 후반 나인은 35.1386타로 전반 나인에서 좀 더 어렵게 플레이됐다.

파5 홀인 13(510야드), 15번(530야드)은 홀 난이도 17~18번째를 기록했다. 이 두 홀에서 총 7개의 이글과 71개의 버디가 나왔다. 13번 홀의 평균타수는 4.3846타였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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