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이 홀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 했다. 파4인 이 홀에서 4.3448의 평균 타수가 나왔다. 버디는 5개만 나왔고 보기 31개에 더블보기 2개였다.
두 번째 어렵게 플레이된 홀은 '아멘 코너'의 시작인 11번(파4, 505야드). 4.3218의 평균타수를 기록했다. 버디는 단 1개만 나왔고 23개의 보기와 3개의 더블보기가 작성됐다. 세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 된 홀은 10번(파4, 495야드). 4.2299의 평균 타수에 버디 7개, 보기 21개, 더블보기 3개가 나왔다.
파3 홀 중에서는 4번(240야드)이 가장 어려웠다. 3.0805타로 홀 난이도 아홉 번째.
오거스타의 파5 홀은 위협적이지 않았다. 파5의 4개 홀이 홀 난이도에서 15~18번째를 차지했다. 15번(530야드)홀의 평균타수는 4.4483타로 이글 5개와 42개의 버디, 단 2개의 보기가 나왔다. 13번(510야드)홀은 평균타수 4.5172타로 6개의 이글을 양산했다. 파5 중 2번(575야드) 홀이 평균타수 4.7701로 그마나 가장 어렵게 플레이됐다.
이날 총 87명의 선수들은 파72로 셋업된 오거스타내셔널GC(7475야드)에서 평균 71.9769타를 쳤다. 코스를 하루 겅험해서인지 첫날 평균 72.8735타보다 0.8966타를 덜 쳤다. 전반 나인(파36) 36.1494타, 후반 나인(파36) 35.8275타로 전반 나인 홀에서 타수를 더 소비했다.
대회 첫날보다 이글 2개(13개), 파는 73개(1000개) 늘어난 반면 버디는 14개(275개), 보기 48개(257개), 더블보기는 15개(21개) 줄어들었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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