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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이경훈-배상문, PGA B급대회 출격...틈새시장 공략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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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3-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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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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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과 임성재. 사진=마니아리포트DB
임성재와 이경훈,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28일 도미니카공화국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로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기준으로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매치플레이와 같은 기간에 치러지는 대체 대회다.

WGC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는 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총상금은 300만 달러로 상금 규모도 적지만 PGA투어 정규대회인 만큼 우승자 특전은 같다.

1부 투어 하위권 선수들과 2부 투어(웹닷컴)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B급 대회지만 강자들이 빠진 만큼 우승 기회는 커졌다.

이번 대회에는 WGC 시리즈 출전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임성재와 배상문, 이경훈 등이 출전한다.

세 선수 모두 지난해 2부 투어를 통해 이번 시즌 1부 투어에 입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임성재의 경우 지난해 2부 투어에 데뷔해,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후 시즌 마지막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상금왕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배상문의 경우 지난해 1부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2부 투어 파이널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1부 투어에 재입성했다.

3년간 2부투어에서 활약했던 이경훈의 경우 지난해 2부 투어 상금랭킹 5위로 올 시즌 1부 투어에 입성했다.

최근 가장 샷감이 좋은 선수는 임성재다. 임성재는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3위 등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렸다.

데뷔전인 세이프 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로 출발했으며, 이번 달에는 톱10에 2차례 이름을 올렸다.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막을 내린 발스파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로 우승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이경훈의 경우 14개 대회에 출전해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첫 톱10에 성공했다. 지난달 B급 대회인 푸에트리코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나서기도 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미끄러지며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치기도 했다. 지난 경험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컷탈락의 수모를 겪은 배상문의 최고 성적은 공동 35위다.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배상문은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쇄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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