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평균포인트 6.77점을 기록하며 랭킹 1위를 유지했다.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6.42점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GPA)투어 HSBC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지난 8일 끝난 필리핀투어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입지를 단단히했다.
상위권 선수들의 순위 변화는 없다.
이민지(호주)가 3위 , 유소연(29)이 4위, 박인비(31)가 5위를 유지했다.
고진영(24)이 9위로 1계단 내려갔고, 넬리 코다(미국)가 1계단 올라 8위에 자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히가 마미코(일본)는 6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41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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