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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김동민, PGA투어 차이나 QT 3차 대회 우승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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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3-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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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김동민(왼쪽). 사진 제공= PGA투어 차이나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국가대표 출신 아마추어 김동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리즈 차이나 2019 퀄리파잉 3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동민은 8일 태국 푸켓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시리즈 차이나 2019 퀄리파잉 3차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동민은 2019년 PGA 차이나 투어의 풀 시드를 받았다.

김동민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국가대표 신분으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 초청받아 여러차례 우승경쟁에 나서며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비록 코리안투어 우승은 없지만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최연소 선수였던 김동민은 나이답지 않은 단단한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김동민은 최종라운드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했지만 6번 홀과 9번 홀, 12번 홀, 1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홀을 마치며 우승했다.

경기를 마친 김동민은 "처음 9개 홀이 어려웠다. 리듬을 찾느라 조금 애를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동민은 프로 전향 후 신인 신분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김동민은 "2019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PGA 투어 시리즈 차이나의 경우 시즌 상금 순위 5위까지 다음 시즌 PGA 2부 투어(웹닷컴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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