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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 빨간불?' 매킬로이 "아직 가능성 있어"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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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3-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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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8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 7419야드)에서 치러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매킬로이는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16번 홀(파5)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낚아 분위기 쇄신을 꾀해봤지만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오버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매킬로이의 질주는 후반 홀에서 시작되는 듯 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매킬로이는 3번 홀(이상 파4)과 4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단숨에 3타를 줄여냈다.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또 다시 보기를 범했고, 후반 홀에서는 3타를 줄였고, 2언더파로 대회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공동 선두그룹에 7타 차 공동 31위다.

지난해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1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화끈하게 우승했다.

올해 대회의 경우 매킬로이는 이 대회를 앞두고 4개 경기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치러진 대회에서는 모두 톱5에 자리했고, 이 대회 직전 출전 대회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그만큼이나 매킬로이의 2연패에 무게감이 실렸다.

하지만 대회 1, 2라운드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이븐파로 공동 49위에 그쳤고, 2라운드에서는 2타를 줄였지만 공동 31위로 선두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매킬로이는 서두르지 않는 모양새다.

경기를 마친 후 "코스가 어렵다"고 운을 띄운 매킬로이는 "주말에 페어웨이를 잘 지킨다면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며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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