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수단은 8일 오후 7시부터 춘천 명동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에 나선다. 거리 홍보를 마친 뒤에는 CGV춘천 명동점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팬들과 미니 축구게임도 열릴 예정이다. 강원 관계자는 "오후 7시부터 이마트 춘천점에서 팬들과 미니 축구게임을 열어 득점에 성공 한 팬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이 직접 팬을 찾아 거리에 나선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오범석, 정조국, 제리치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팬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현대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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