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8일 춘천서 게릴라 데이트

2019-03-06 18:08

강원FC, 8일 춘천서 게릴라 데이트
[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홈 개막전을 맞아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한다. 강원FC는 오는 8일(금) 저녁 춘천의 번화가인 명동과 이마트 춘천점에서 팬들과 춘천시민을 만난다고 밝혔다.

강원 선수단은 8일 오후 7시부터 춘천 명동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에 나선다. 거리 홍보를 마친 뒤에는 CGV춘천 명동점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팬들과 미니 축구게임도 열릴 예정이다. 강원 관계자는 "오후 7시부터 이마트 춘천점에서 팬들과 미니 축구게임을 열어 득점에 성공 한 팬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이 직접 팬을 찾아 거리에 나선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오범석, 정조국, 제리치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팬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현대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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