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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베어트랩' 이경훈, 혼다 1R 공동 6위 출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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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3-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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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이경훈이 마의 베어트랩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와 3타 차 공동 6위로 순항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골프장(파70, 7125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 1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1라운드,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선수는 이경훈이다. 지난해 웹닷컴 투어에서 활약한 이경훈은 올 시즌 PGA 1부 투어 무대를 밟고 있다.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15번 홀(파3)다. 이번 대회장에는 '골든 베어' 잭 니클러스가 설계한 악명 높은 구간이 있다. 이 구간의 시작인 15번 홀(파3)에서 이경훈은 더블 보기를 범했다.

12번 홀과 13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등 14번 홀까지 5언더파로 마친 이경훈은 베어 트랩의 첫 홀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 샷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고, 두 번째 샷 역시 그린에 올라가지 못하고 프린지에 떨어졌다. 세번째 샷으로 홀아웃을 노렸으나, 홀 컵과 1m 거리에 멈춰섰고, 1m 안쪽의 보기 퍼트 역시 홀 컵을 외면하면서 결국 더블 보기로 홀아웃했다.

하지만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나머지 베어트랩을 잘 넘긴 이경훈은 3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에는 3타 차다.

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강성훈도 15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다. 강성훈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0위로 출발했다.

뒤를 이어 임성재가 이븐파로 공동 48위에 자리했고, 김민휘는 2오버파 공동 86위, 안병훈은 4오버파 공동 122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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