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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돌풍' 쿠차, 소니오픈 2R 단독 선두...시즌 2승 도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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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1-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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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매트 쿠차(41, 미국)가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쿠차는 12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치러진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질주했던 쿠차는 2라운드에서도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쿠차는 12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출발했다. 이어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이글로 전반 홀을 마치며 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는 전반 홀만큼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3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2타를 더 줄인 쿠차는 2라운드를 7언더파 63타로 마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6타를 기록한 쿠차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를 기록한 2위 앤드류 퍼트넘에 1타 차 단독 선두다.

지난 11월, 쿠차는 2018-2019시즌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발빠르게 시즌 1승을 기록했다. 40대 돌풍의 서막을 알린 쿠차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체즈 리비(미국)이 샷 이글만 3개를 기록하는 등 이글 3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등으로 5타를 줄였다. 리비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뒤를 이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 양용은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2위다. 강성훈은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44위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컷오프 기준타수는 2언더파로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김시우는 중간합계 1언더파로 아쉽게 컷탈락했다.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합계 이븐파로 컷탈락했고,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김민휘 역시 합계 이븐파로 컷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은 이경훈은 합계 3오버파로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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