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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이기? 제주에서 1박2일 레슨투어 '도전'

2018-11-26 13:14

필드에서 레슨을 진행하는 모습. 마니아리포트DB
필드에서 레슨을 진행하는 모습. 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골프마니아클럽이 12월 제주 엘리시안CC에서 1박2일 레슨투어를 진행한다. 평일이나 주말 짧은 시간을 활용해 라운드는 물론 필드레슨까지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1박2일 레슨투어는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과 토요일, 토요일과 일요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인 1조로 총 36홀을 라운드 중 18홀에서는 전문 프로의 필드레슨이 진행된다.

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제주도 1박2일 레슨투어는 긴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등 바쁜 골퍼를 위해 기획했다"면서 "2일간 하루에 9홀 필드레슨을 받은 뒤 9홀 자유라운드를 경험하면 실전 스킬을 몸에 익힐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필드레슨을 맡은 코치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KPGA 정회원으로 필드레슨 전문프로로 인기가 높은 변상현 프로를 비롯해 미LPGA투어 클래스A 멤버 이지혜 프로와 2016년까지 KLPGA투어무대에서 활약한 강현서 프로가 필드레슨을 맡았다.
강현서 프로는 "코스내에서 실전 경험과 함게 레슨을 받는 필드레슨이 가장 실력향상에 효과적이다. 또 레슨을 받은 뒤 자유라운드를 통해 배운걸 적용해보는 경험이 중요한 데 2일간 9홀 필드레슨 후 9홀 자유라운드를 경험한다면 충분히 단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운드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면 12월 제주의 색다른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엘리시안제주CC 인근에는 제주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유명카페는 물론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도 다양해 골프와 함께 연말 1박2일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골프마니아클럽이 마련한 제주 엘리시안CC 1박2일 레슨투어는 12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카페 또는 플러스친구채널 골프마니아클럽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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