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PGA,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 지속…총 30곳으로 확대

2018-11-23 10:32

KPGA 송병주 전무(좌)와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장재익 감사(우). 사진=KPGA
KPGA 송병주 전무(좌)와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장재익 감사(우). 사진=KPGA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KPGA는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 동원로얄컨트리클럽과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30곳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협약을 체결해 나아갔으며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전남 그리고 영남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어느덧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시작한지 1년째를 맞게 됐다. 그 동안 본 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앞으로도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통해 골프 대중화의 기반인 골프연습장과 친화적 관계를 형성하며 KPGA 회원들의 복지 확대 및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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