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 동원로얄컨트리클럽과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30곳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협약을 체결해 나아갔으며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전남 그리고 영남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어느덧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시작한지 1년째를 맞게 됐다. 그 동안 본 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앞으로도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통해 골프 대중화의 기반인 골프연습장과 친화적 관계를 형성하며 KPGA 회원들의 복지 확대 및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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