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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줄이는 레슨투어'…고품격 착한가격, 라오스 롱빈CC 레슨투어

2018-11-21 10:08

롱빈CC 이미지. 사진제공_노니투어
롱빈CC 이미지. 사진제공_노니투어
[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골프마니아클럽이 레슨투어 지역을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까지 확대했다. 골프마니아클럽은 12월 5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엔 롱빈CC에서 3박5일 일정으로 매일 27홀 라운드와 함께 9홀 필드레슨을 받는 레슨투어 프로그램 진행한다. 회원들이 직접 레슨을 받아보고 추천한 인기프로가 3박5일 간 함께하며 매일 9홀 필드레슨 및 레슨클래스를 진행, '5타 줄이는 레슨투어'를 경험하게 만들 계획이다.

골프마니아클럽은 16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골프동호회로 11월부터 '5타 줄이는 레슨투어'를 테마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지에서 프로와 매일 9홀 필드레슨이 포함된 하루 27홀 라운드 레슨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은 최근 골프투어 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비엔티엔 인근에 롱빈CC 등 4곳의 골프장이 운영중이고 시내에는 고급호텔이 들어서며 골프투어에도 부족함이 없다.
골프마니아클럽 관계자는 "27홀 규모의 롱빈CC는 태국방콕 인근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잘 관리된 골프장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골프투어 지역이 아닌것도 장점이다. 새로운 골프투어를 찾는 골퍼들이 좋아할만 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라오스 비엔티엔의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안전성과 프랑스 문화가 남아있는 분위기다. 동호회 측 관계자는 "비엔티엔에서는 유럽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식민지였던 흔적인데 그래선지 아침이면 빵을 파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시내 곳곳에 잘 꾸며진 카페가 있어 여성 골퍼들 반응이 좋다. 시내 곳곳에 유럽 배낭여행객이 많이 눈에 띄는 데 이런 분위기도 라오스를 몰랐을 땐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뛰어난 안전성도 장점이다. 치안이 무척 잘 유지되고 있다. 아무래도 공산국가인 라오스의 수도인라서 그런것 같다. 걱정없이 밤늦게 산책을 나가봤는 데 위험하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골프마니아클럽은 라오스 전문여행사인 노니투어와 함께12월 5일부터 2월까지 라오스 비엔티엔 레슨투어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 카페 또는 노니투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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