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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소연, '선수들이 뽑은 모범상'의 주인공

2018-11-16 17:15

사진=LPGA
사진=LPGA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18 롤렉스 LPGA 어워즈에서 '윌리암스 앤 마우지 파웰상(Williams and Mousie Powell Award)'를 수상한 유소연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상은 평소 품행과 타인의 모범이 될만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멤버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지난 1986년에 제정되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2014년 최운정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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