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트로피는 정상급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골프대회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치러지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해외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26명이 출전한다.
LPGA투어 선수로는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지은희 등이 나서며, KLPGA투어 대표로는 오지현, 이정은6, 최혜진, 이소영 등이 출전해 2017년에 이어 또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출전 선수는 지난달 8일 각 투어 상금랭킹 기준으로 10명이 선발됐고, 팀별로 공동주최사가 추천한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오렌지라이프는 대회 공식 개막에 앞서 이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22일 VIP고객 대상 프로암 대회가 개최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선수와 골프 꿈나무가 함께하는 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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