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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숏게임 골프레슨]퍼팅, 스윗스팟을 노려라?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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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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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아마추어 골퍼가 숏게임에서 어떻게 타수를 줄일 수 있을까?

이주연 프로가 지난 4개월간 지도한 아마추어 골퍼와 파3 연습장에서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실제 숏게임에서 아마추어가 놓치기 쉬운 플레이 포인트를 짚고, 타수를 줄일 확률을 높이는 팁을 소개한다.

지난 레슨에서 소개한 것은 ‘퍼팅 라인’이다. 이번에는 라인에 따라 퍼터를 활용해 공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주연 프로는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인을 읽는 것이라고 했다. 라인을 읽을 줄 안다면 퍼트는 쉬워지고, 라인에 따라서 적절하게 공략할 수 있으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

좋은 스코어를 위해서 볼을 정확하게 맞히는 게 기본이다.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스윗 스팟(Sweet Spot)에 볼을 맞히려 노력하고 또 고민한다. 스윗 스팟은 클럽 페이스의 중앙 부분으로, 이곳에 볼이 맞았을 때 가장 이상적으로 날아간다.

‘그렇다면 무조건 스윗스팟에 맞아야 할까?’ 이주연 프로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린에서는 라인에 따라 스윗스팟이 아닌 토우, 혹은 넥 바닥으로도 칠 수도 있다고 이주연 프로는 설명했다.

“경사가 심하거나 그린이 빠를 때 스윗스팟에 맞으면 당연히 스피드가 붙을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퍼터를 그린에 닿지 않게 약간 들고 치는 경우도 있다. 퍼터를 들고 치면 스피드가 약해지기 때문에, 내리막 라인일 때 시도하면 좋다”고 이주연 프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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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의 퍼팅을 지켜보고 있는 이주연 프로.
라인에 따라서 일부러 스윗스팟을 벗어나 맞게 공략하기도 한다.

이주연 프로는 “슬라이스 라인(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것)일 때는 토우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토우에 맞으면 약간 훅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훅 라인(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일 때는 클럽 안쪽(힐)에 맞으면 약간 슬라이스가 먹는다”고 말했다.

위와 같이 퍼터를 활용해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습량이 중요하다. 토우나 리딩에지로 퍼트를 시도하는 경우 클럽이 들리면 손목 사용이 많아지면서 볼의 정확성이 떨어져 미스샷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주연 프로는 아마추어에게 퍼터를 활용해 공략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면서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피드와 거리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연 프로(KLPGA 정회원)는 현재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JMS 인천점에서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장소 | JMS기흥 파3 연습장
골프웨어 | 빈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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