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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vs 신지애…일본여자골프 상금왕 경쟁 막바지 티오프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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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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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안선주가 이번 대회에서 2018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을 결정지을까.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2, 6741야드)에서 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1800만 엔)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JLPGA투어 36번째 대회로, JLPGA투어는 올 시즌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만큼 상금왕 경쟁과 다음 시즌 시드를 얻기 위한 상금랭킹 경쟁이 치열하다.

상금왕 경쟁에서는 안선주의 활약이 주목된다.

올 시즌 5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1억 6638만 4885엔)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상금왕이 결정된다.

안선주가 상금왕의 주인이 되면 2014년 이후 4년 만에 JLPGA투어 4번째로 상금왕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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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안선주를 추격하는 상금랭킹 2위(1억 3202만 5295엔) 경쟁자는 신지애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8위로 마친 신지애는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열심히 해서 상금왕을 목표로 한다”며 상금왕에 대한 도전의지를 드러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종합적인 활약도를 평가하는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경쟁자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신지애가 70.2873타(2위)로, 70.4743타(3위)의 안선주를 앞지르고 있다. 이 부문 1위는 70.0764타의 스즈키 아이(일본)다.

상금랭킹 3위 스즈키, 4위 나리타 미스즈, 5위 히가 마미코(이상 일본)등 상금 상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쟁쟁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음에 따라 상금랭킹 중위권 선수들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JLPGA투어는 상금랭킹 상위 50위까지 다음 시즌 시드를 얻을 수 있다.

올 시즌 남은 3개 대회는 모두 총상금 규모 1억 엔이며, 특히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은 총상금 4분의 1이 우승상금으로 책정된 만큼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강자로 떠오른 황아름을 비롯해 올 시즌 1승씩을 거둔 이민영, 배희경, 베테랑 전미정과 이지희가 출전한다.

김하늘, 이보미, 정재은, 김해림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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