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LPGA 자선골프 성료 '화창한 가을날 나눔골프'

2018-10-31 19:24

프로 77명과 아마추어 233명이 함께해 자선골프를 개최했다.
프로 77명과 아마추어 233명이 함께해 자선골프를 개최했다.
[여주=마니아리포트 김상민 기자]
10월 마지막날 화창한 가을 하늘아래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마운틴,레이크,스카이,밸리 코스)에서 'KLPGA 2018 올포유ㆍ호반건설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규모의 2배로 커져 진행된 대회에는 오지현(22,KB금융그룹)과 최혜진(19,롯데) 등 프로 77명과 아마추어 233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자선골프에 참가한 오지현
자선골프에 참가한 오지현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올포유와 호반건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과 선수분들께 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분들이 KLPGA에 보낸 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에 자선기금이 전달됐다.
굿네이버스에 자선기금이 전달됐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의 맘센터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5천만 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올해 역시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smfoto@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