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규모의 2배로 커져 진행된 대회에는 오지현(22,KB금융그룹)과 최혜진(19,롯데) 등 프로 77명과 아마추어 233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올포유와 호반건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과 선수분들께 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분들이 KLPGA에 보낸 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해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의 맘센터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5천만 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올해 역시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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