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노보기’이지희, 2타 차 공동 2위…시즌 첫 승 도전

2018-10-27 15:15

이지희.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이지희.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통산 22승의 베테랑 이지희가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지희는 27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5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천만 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지희는 사사키 세이코(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지희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카시마 카나(일본)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배희경은 이날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나리가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9위, 이민영이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로 뒤를 이었다.

상금랭킹 3위 스즈키 아이(일본)는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4위다.

이보미와 김하늘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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