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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 신제품 아이언 i500 출시[NewLook]

2018-09-06 18:54

핑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비거리형 아이언 i500. 사진제공_핑골프
핑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비거리형 아이언 i500. 사진제공_핑골프
[마니아리포트 유태민 기자]
핑골프가 신제품 단조 아이언 i500을 출시했다. 클래식 한 블레이드 형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 제품은 큰 비거리가 장점이다.
프리미엄 소재인 머레이징 C300페이스를 장착한 블레이드 헤드는 중공구조 헤드설계가 더해져 큰 비거리를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핑골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머레이징 C300은 기존 페이스에 주로 쓰인 431스테인리스 스틸과 비교해 3배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페이스 주변부까지 최대한 얇게 설계했고 이를 통해 5배 이상 향상된 페이스 유연성으로 드라이버의 반발계수를 가진 헤드를 실현,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고 한다.

중공구조 헤드로 블레이드 타입 헤드답지 않은 고탄도를 실현했다는 것도 눈에띈다.
i500 아이언은 페이스 전체가 1피스로 임팩트 시 로프트를 증가시키는 핑의 독자적인 중공구조를 채용했다. 여기에 로봇 플라즈마 공법을 활용, 헤드와 페이스를 정밀하게 접합해 페이스의 최대 탄성으로 최대 초속을 실현했다고 한다.


아이언의 성능을 가늠하는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최적의 스핀량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핑골프에 따르면 i500 아이언은 웨지처럼 후가공 처리된 정밀 밀드 그루브를 채용, 최적의 스핀량을 자랑해 고탄도의 큰 비거리를 실현했다.

i500은 출시와 함께 미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품절현상을 빚기도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현재 한국에서도 예약판매 중으로 스페셜 발주 시 4~5주 가량 대기시간이 소요된다.
i500 아이언은 4번부터 9번, PW와 UW로 구성됐으며 샤프트는 NSPRO ZELOS 7과 950GH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후부키 그라파이트 샤프트도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스틸아이언 기준 153만원이다.

한편 핑골프는 i500 아이언에 대해 본사 및 전국 피팅지정 대리점 등을 통해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줘 일대일 맞춤 피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핑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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