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주 연속 준우승' 신지애, 타이틀 방어전서 우승 도전

2018-08-22 06:30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신지애는 23일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 6628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이달 초 훗카이도 메이지컵부터 지난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까지 2주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신지애는 이번 주 타이틀 방어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5위 신지애를 비롯해 상금랭킹 2위 안선주, 3위 나리타 미스즈(일본), 4위 히가 마미코(일본)등 상금랭킹 상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손목 부상을 입은 상금랭킹 1위 스즈키 아이(일본)는 이번 경기에도 불참한다.

신지애는 황아름, 가와기시 후미카(일본)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 선수로는 정재은, 윤채영, 강수연, 배희경, 이민영, 김하늘, 이보미, 이지희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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