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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 통산 22승 이지희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 목표”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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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8-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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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지희(3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지희는 6일 일본 도내에서 열린 2018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 코니카 미놀타컵 기자 회견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지희는 “지금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그래서 올해는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지희는 JLPGA투어 통산 2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지만, 같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은 했어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는 없다.

지난해 50주년을 가진 일본여자프로골프의 역사와 함께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는 매년 코스를 바꾸며 경기를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51회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일본 도야마현 고스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지희는 “버디를 많이 잡는 것보다 보기를 범하지 않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이루는 데 10년이 걸렸다. 나는 분명히 지난해 목표를 이뤘지만, 이 타이틀을 놓치고 싶지 않다”며 “다음 주부터 코스를 점검하러 간다. 점점 의욕이 솟는다”고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 코니카 미놀타컵은 오는 9월 6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야마현 고스기 컨트리클럽(파72, 6605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 엔으로, 올 시즌 JLPGA투어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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