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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박성현, LPGA 브리티시 오픈 선두 맹추격...우승 청신호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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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8-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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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왼쪽)과 유소연. 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유소연과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 오픈 골프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라 선두를 맹추격하고 있다.

유소연과 박성현은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덤앤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 6585야드)에서 막을 올린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3위로 뛰어오른 유소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포나농 파트룸(태국)와 단 2타 차다.

1, 2라운드에서 각 3타 씩을 줄이며 차근차근 올라온 유소연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단독 3위까지 뛰어올랐다.

평균 259야드의 드라이버 샷은 14개의 페어웨이 중 11개를 명중했다. 놓친 그린은 3개에 불과하며 18개 홀을 28개의 퍼트로 마무리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1번 홀과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5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4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사냥했고, 10번 홀과 12번 홀, 15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는 등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도약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로 흔들리기는 했지만 2타를 줄이며 잘 마무리한 박성현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다.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냈던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2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성현은 주무기인 파워풀한 장타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3라운드에서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무려 279야드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14개의 페어웨이 중 10개의 페어웨이를 강타하면서 버디 사냥에 나서고 있다.

비록 3라운드에서 퍼트 수가 31개로 다소 많아지기는 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2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포나농 파트룸(태국)이 선두를 지켰다. 지난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로 올라온 파트룸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다.

뒤를 이어 조지아 홀(잉글랜드)가 1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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