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성현, 신지애 이어 'KLPGA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확정

2018-07-24 12:37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박성현(26, 하나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대회 주최 관계자는 24 박성현이 9 21일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대 투어의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신지애(30)에 이어 LPGA투어 메이저 2승을 보유하고있는 박성현까지 출전을 확정지으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지애는 지난 17일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박성현은 지난 2015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6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에 참가해 최종라운드에서 6 연속 버디 등을 기록하며 64타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있다.

박성현은올해는 특히 박세리 감독님의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 제가 LPGA 우승을 했던 대회라 더욱 남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해에 이렇게 다시 초청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며 “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015년도에 우승을 했던 기억도 있기 때문에 국내 팬들 앞에서 추억을 살려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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