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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 아시아나항공오픈 2R 단독 선두...통산 4승 도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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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7-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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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사진=KLPGA 제공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김지현2(롯데)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CLPGA(중국 여자프로골프협회)공동 주관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김지현은 7일 중국 웨이하이에 위치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파72, 6155야드)에서 치러진 아시아나항공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지현은 2위 지한솔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1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지현은 2번 홀(파4)부터 7번 홀(파4)까지 무려 6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물오른 샷 감을 뽐냈다.

초반 질주와 다르게 후반 10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한 후 더 이상의 스코어 변동은 없었지만 2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줄이며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단독 선두가 됐다.

경기를 마친 김지현은 "전반에는 정말 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모두 잘 된 경기를 하면서 여섯 개 홀 연속 버디를 했다. 그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후반에는 바람 판단에서 조금 미스가 많아 어렵게 플레이했다"고 하며 "그래도 위기 때마다 잘 막으면서 마무리 잘 해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김지현은 "사실 6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한 줄 모를 정도로 몰입한 상태였다. 매 홀, 매 샷 집중했기에 가능했다"고 하며 "특히 파3 홀인 5번 홀에서 조금 긴 클럽을 잡고 쳤는데, 생각했던대로 공이 잘 가서 1m 안쪽 버디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김지현은 "이 코스의 경우 티 샷으로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선수가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매 홀 티 샷이 만만치 않다"고 하며 "어려운 코스지만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지한솔이 4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에 도전하는 지한솔은 "목표는 톱10이었다. 특히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재미있게 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하며 "선두권이지만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티 샷에 집중하고, 공략대로 플레이하면 좋은 스코어는 따라 올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첫 승 당시 김지현2와 함께 쳐서 우승을 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내일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한솔의 뒤를 이어 박민지가 5언더파로 단독 3위에 자리했고, 이소영이 4언더파로 공동 4위, 배선우가 4언더파 공동 4위 등으로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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