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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고석완, 전북오픈 2R 선두 수성..."고석완의 골프 보여주겠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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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7-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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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완. 군산=김상민 기자.
[군산=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루키 고석완(24)이 2018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고석완은 6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치러진 KPGA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고석완은 한창원, 김우현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2번 홀(파5)에서 과감한 투 온 공략으로 이글을 낚으며 출발한 고석완은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단숨에 3타를 줄였다. 하지만 초반 질주와는 다르게 5번 홀(파5)에서 세컨드 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은 고석완은 14번 홀에서 쓰리퍼트를 범하며 또 다시 한 타를 잃었다.

위기 속에서도 남은 4개 홀을 파로 잘 막아낸 고석완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로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고석완은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시작은 좋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바람을 계산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며 "언더파 스코어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9번 홀(파5)이다. 보기를 했는데 이 홀은 개인적으로 공략하기 힘든 홀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치른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도 9번 홀에서 타수를 굉장히 많이 잃었던 기억이 있다. 어제는 잘 마무리했지만 오늘 9번홀 티잉 그라운드로 들어서는 순간 약간 긴장했다"고 하며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는 꼭 극복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지난 1라운드를 앞두고 장염에 걸렸던 고석완은 "지난 1라운드의 경우 약간 힘들었지만, 2라운드를 앞두고 먹은 아침은 소화가 잘 됐다. 별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다"고 이야기했다.

2일 연속 선두를 수성하며 와이어투와이어우승으로 생애 첫 승에 도전하는 고석완은 "일단 경기가 일찍 끝난만큼 잘 먹고 잘 쉬겠다. 체력 충전을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3라운드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하며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무리하다 실수를 범했는데,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고 현명하고 똑똑한 ‘고석완의 골프’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 연장전에서 아쉽게 첫 승의 기회를 놓친 한창원이 2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김우현이 4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기록한 문도엽이 2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해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키 염은호와 첫 승에 도전하는 박준섭, 이동하562, 이한구, 김남훈 등이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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