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STYLE] 이번 주에는 상큼한 블루가 딱!

2018-07-06 12:04

[마니아리포트 김윤선 객원기자]
장마, 태풍, 습기, 그 가운데 얼굴을 내미는 강렬한 햇살. 이번 주말과 다음 주 라운드가 예정된 골퍼라면 부담이 심할 것이다. 불순한 일기 속에 어떻게 플레이를 하고, 또 어떤 차림을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다.

뜨겁고 습한 여름에는 반바지가 좋은데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는 골프장도 많지 않고 비즈니스 라운드라면 차림에 신경을 덜 쓸 수도 없다. 이런 고민을 하는 골퍼를 위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주에는 뭘 입지?'라는 주제로 주마다 여러분의 차림에 대한 고민을 대신 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는 '블루'를 추천한다.

청량한 블루 & 화이트 룩

블루로 포인트를 준 셔츠+화이트 팬츠+화이트 컬러의 모자
블루로 포인트를 준 셔츠+화이트 팬츠+화이트 컬러의 모자
블루로 포인트를 준 셔츠+화이트 팬츠+화이트 슈즈
블루로 포인트를 준 셔츠+화이트 팬츠+화이트 슈즈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해보일 수 있는 옷차림이 좋다. 청량감을 주는 화이트와 블루 컬러는 여름에 많이 활용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블루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는 스타일링에 특별히 공을 들이지 않아도 꽤 차려입은 느낌을 준다. 블루 티셔츠에는 화이트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차림을 만들 수 있다.

[STYLE] 이번 주에는 상큼한 블루가 딱!
액세서리 선택 역시 중요하다. 전체 차림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비슷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옷과 동일한 컬러나 패턴이 있는 액세서리를 고르는 것도 쉬운 방법이다.


이번 차림에 모자는 네이비, 신발은 화이트 컬러를 매칭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져보이게 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즐거운 라운드, 좋은 스코어를 기대한다. 사진 : 볼빅브이닷

kimyoonsun7@gmail.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