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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신인왕 출신' 존 허, PGA 2승 시동..."최선을 다하겠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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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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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재미교포 존 허(2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순위를 41계단 끌어올렸다.

존 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 아베넬 팜(파70, 7107야드)에서 치러진 PGA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존 허는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차 공동 7위다.

지난 1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나 솎아냈으나 보기 역시 5개를 기록하며 이븐파에 그친 존 허는 2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선전했다.

존 허는 "2라운드의 경우 파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다. 어제도 샷은 괜찮았는데, 파를 지키지 못하고 보기를 기록했다"고 하며 "2라운드에서는 몇몇 홀에서 실수를 했지만 파로 잘 막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존 허는 "특히 2라운드의 경우 7번의 그린 미스가 나왔지만, 파로 잘 막았다"고 하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쇼트 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존 허는 "지난주에 비가 내려 대회 중에 그린이 좀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하며 "평소 대회랑은 다르게 코스가 세팅되고 있는 것 같은데, 코스 세팅에는 만족한다. 날씨의 덕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1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인왕 출신 존 허는 2012년 PGA투어에 데뷔해 데뷔 시즌 OHL 클래식 전신인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PGA투어 신인왕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6년 간 우승과 연이 닿지 않고 있는 존 허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오르며 PGA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 2라운드 경기 결과 라이언 아머와 보 호슬러, 브라이언 게이(이상 미국) 등이 합계 9언더파 131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11위로 37계단 뛰어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31)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7) 역시 1언더파 139타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김민휘(26)는 합계 2오버파, 김시우(23)는 합계 3오버파로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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