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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개인최고 세계랭킹 7위 복귀...UL 크라운 전망 밝혀

2018-06-26 12:50

최혜진이 시즌 2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최혜진이 시즌 2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최혜진(19)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 자리를 되찾았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최혜진은 평균포인트 5.28점을 기록하며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기록으로, 한 달만에 개인 최고 랭킹인 7위 자리에 복귀했다.

최혜진은 지난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컵에서 시즌 2승을 차지하며 KLPGA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혜진은 박인비,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세계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7월 2일 발표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8개국 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할 선수는 세계랭킹 순위대로 국가별 상위 4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박인비가 10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렉시 톰슨(미국), 펑샨샨(중국), 유소연, 박성현이 2위~6위 자리를 유지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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