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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AG] 최혜진의 우승 클럽, 2018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더골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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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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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노수성 객원기자] 한국LPGA투어 2018 시즌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withSBS에서 우승했던 최혜진이 시즌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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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971 D2 드라이버에 X 플렉스 샤프트를 끼웠다.
최혜진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리조트(파72, 6,596야드)에서 끝난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2위를 2차 타로 따돌렸다.

지난해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 대회 2승(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오픈, 보그너MBN여자오픈)을 거뒀던 최혜진은 지난해 8월 프로 데뷔 이후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파워와 정교함을 두루 갖춘 선수로 주목받아왔던 최혜진의 루키 시즌은 현재까지는 탄탄해 보인다. 올해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5월 E1채리티오픈에서만 미스 컷 했을 뿐 10개 대회를 모두 18위 이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안정적인 실력의 좌표인 '톱10 피니시율'은 63.63%로 투어 2위다.

24일 현재 드라이빙 거리 260.17야드(투어 3위), 그린 적중률 81.18%(1위)로 순도 높은 샷을 하고 있지만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는 30개를 넘고 있다. 30.29개로 투어 34위권.

최혜진의 클럽 스펙은 좀 독특하다.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엑스트라 스티프(X) 플렉스 샤프트를 사용한다. 최혜진과 피팅 세션을 함께했던 타이틀리스트 리더십 팀의 한민철 수석 피터는 "거리와 방향성 양쪽 다 혜택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선수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최혜진은 스윙 스피드가 워낙 빨라 무게 50g대에, X 플렉스의 샤프트를 장착했다"고 했다.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 탄도도 중요한 요소였다. 한민철 수석 피터는 “무엇보다 탄도를 가장 신경 썼기 때문에 8.5도에서부터 10.5도까지 다양한 로프트의 헤드와 슈어핏 포지션을 테스트 했다"면서 "지난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직전까지 여러 로프트의 옵션을 두고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최혜진의 2승째를 이끈 클럽은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917 D2. 로프트 9.5도. 아타스 쿨(Attas Cool) 5X 샤프트. 슈어핏 셋팅 A1. 페어웨이우드 : 타이틀리스트 917 F2. 로프트 15도. 투어AD TP-6S 샤프트. 슈어핏 셋팅 A1. 하이브리드 : 로프트 17도 : 타이틀리스트 816 H1, 투어AD DI-75 S, 슈어핏 세팅 A1. 로프트 21도 : 818 H1, 투어AD DI-75S, 슈어핏 세팅 A1. 아이언 : 718 CB. 4번~피칭웨지. NS프로 850 S 샤프트. 웨지 : 보키 디자인 SM7. 48(바운스 10, F 그라인드), 54(08, M), 58(08, M). 퍼터 : 스카티 카메론 셀렉트 고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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