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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파 주춤' 신지애 13위 마감...나리타 시즌 2승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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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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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신지애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치바현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20야드)에서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 컵(총상금 1억 8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타수를 잃은 신지애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서 10계단 하락한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은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유지한 나리타 미스즈(일본)가 차지했다.

나리타는 최종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이로써 나리타는 스즈키, 안선주에 이어 올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나리타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타를 줄이며 3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2라운드 몰아치기에 힘입어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라운드 주춤했던 '강자' 신지애와 스즈키가 무빙데이에 톱5로 올라서며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나리타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나리타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줄이며 추격자들을 멀리 따돌렸고, 2위 스즈키를 3타 차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즈키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맹추격에 나섰지만, 최종일 4타 차로 출발한 열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즈키는 최종합계 14언더파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오카야마 에리(일본)가 13언더파 단독 3위, 이시카와 아스카(일본)가 14언더파 단독 4위로 뒤를 이었다.

김해림, 윤채영, 황아름은 신지애와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선주는 7언더파 공동 22위, 배희경과 이지희는 6언더파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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