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름철 골프웨어, 통기성 뛰어난 '메쉬 소재' 트렌드

2018-06-21 07:40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무더운 여름철, 메쉬 소재의 골프웨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메쉬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까스텔바작 블록형 카라 원피스
까스텔바작 블록형 카라 원피스
까스텔바작은 메쉬 소재를 활용한 멀티웨어를 출시했다.

필드는 물론 여행지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까스텔바작 ‘블록형 카라 원피스’는 나일론 냉감 소재에 등판 메쉬 배색을 배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벌집 모양의 요철감 있는 허니콤 원단으로 통기성을 극대화시킨 것도 눈에 띈다.

힐크릭 메쉬 민소매 티셔츠
힐크릭 메쉬 민소매 티셔츠
힐크릭은 허리 라인 밑단에 메쉬 소재를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메쉬 민소매 티셔츠’를 선보였다.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임과 동시에 허리 부분에서 연결되는 서로 다른 소재의 믹스매치로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엘르골프 쿨샷웨어 라인
엘르골프 쿨샷웨어 라인
메쉬 소재를 내세운 새로운 라인도 출시됐다.

엘르골프는 기능성 메쉬 시리즈 ‘쿨샷웨어(COOL-SHOT WEAR) 라인’을 선보였다. 통기성과 냉감 효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땀과 열기로 방해 받을 수 있는 스윙 동작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쿨샷웨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편성, 직조, 매듭 등 일반적인 메쉬 조직이 아닌 변형된 엘르골프 시그니처 메쉬 패턴 조직으로 제작해 차별성을 준 것이 특징이다.

와이드앵글 햇빛 가리개, 뺨 마스크, 냉감 손등커버
와이드앵글 햇빛 가리개, 뺨 마스크, 냉감 손등커버
골프웨어 뿐 아니라 골프 액세서리 제품에도 메쉬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그늘이 적은 골프장 지형과 오랜시간 지속되는 라운드 특성을 고려해 얼굴과 목, 팔, 손등 등 옷으로 덮기 힘든 신체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골프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뒷목과 뺨 등 얼굴 전체를 가려 자외선 차단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햇빛 가리개를 비롯해 롱 와이어 뺨 가리개, 롱 마스크, 냉감 손등커버 등 보호구에 메쉬 소재를 활용해 땀을 빠르게 제거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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