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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석패’ 신지애, ‘독주’ 스즈키 연패행진 막을까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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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6-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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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신지애가 스즈키 아이(일본)의 연패 저지에 나선다.

신지애는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치바현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20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 몬다민 컵(총상금 1억 8000만 엔)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지난주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연장 2차 접전 끝에 스즈키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스즈키는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독주체제 구축에 나섰고, 시즌 상금도 9천만 엔을 돌파하며 상금랭킹 2위 히가 마미코(일본)를 3천만 엔 이상 큰 격차로 따돌리며 질주했다.

이번 대회 역시 스즈키가 완전히 분위기를 끌고가고 있다.

스즈키는 이번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스즈키는 타이틀 방어에 동시에 2주 연속 우승, 시즌 5승에 도전하며 일찌감치 시즌 최강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상금 규모도 올 시즌 대회를 통틀어 손에 꼽을만큼 크다. 총상금 1억 8000만 엔-우승상금 3240만 엔으로, 지난주 대회보다 무려 1억 엔 높은 총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상금랭킹 상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스즈키를 제칠 수는 없지만, 상금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다.

현재 상금랭킹 2위(5612만 3500엔)에는 히가 마미코, 3위(5490만 엔)에 안선주, 4위(4168만 951엔) 신지애, 5위(4110만 9633엔) 나리타 미스즈(일본)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주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한 신지애를 비롯해 스즈키와 함께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안선주가 이번 대회에서 스즈키의 독점체제를 저지하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 JLPGA투어 첫 승을 올린 배희경, 베테랑 강수연, JLPGA투어 한국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미정도 출전한다.

이지희, 윤채영, 김해림, 정재은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늘과 이민영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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