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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크라운 참가 8개국 확정

2018-06-05 11:03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할 8개국이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상위 8개국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각 참가국 상위 4명씩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선수와 국가별 시드는 내달 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발표되는 세계랭킹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랭킹 기준으로는 우리나라가 8개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 박성현(KEB하나은행), 유소연(메디힐), 김인경(한화큐셀)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팀매치 플레이 방식의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미국에서 열린 1, 2회 대회에서는 각각 스페인과 미국이 우승했다.

올해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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